▲'복면가왕' 선풍기의 정체는 브아걸의 제아(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선풍기’의 정체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로 밝혀졌다.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4인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솔로곡 대결 두 번째 무대에서는 ‘방콕 친구 선풍기’와 ‘불광동 휘발유’의 한 치의 양보 없는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선풍기’와 ‘휘발유’는 각각 백지영의 ‘Dash’,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선곡해 상반되는 분위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결의 승자는 76표를 얻은 ‘휘발유’로 결정됐고 가면을 벗은 ‘선풍기’의 정체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제아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아는 ‘복면가왕’ 출연 이유에 대해 “나는 되게 감성적인 여자다. 그런데 요즘 센 여자가 된 것 같다”며 “경연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즐기고 간 것 같다. 마음이 넓어지고 많은 걸 얻어 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네티즌은 의 대결 상태였던 ‘불광동 휘발유’의 유력 후보에 대해 씨야 출신 가수 김연지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