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투브(Besound))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애플의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7과 아이폰6를 맞비교한 동영상이 화제다. 공개된 지 3일 만에 16만여 건에 이르는 조회수를 기록한 이 영상은 중국의 이어폰 공급업체가 공개한 것으로 전해진다.
22일 관련업계와 온라인 동영상포털 유투브 등에 따르면 출시를 앞둔 아이폰7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폰7과 아이폰6를 상세 비교한 영상이 단연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폰7용 라이트닝 이어폰 썬더(Thunder)를 개발하고 있는 중국 업체 비사운드(BeSound)가 공개한 영상은 크기와 색상, 특징 등을 고스란히 맞비교했다. 영상에 등장한 아이폰7은 실제품이 아닌 목업(MOCKUP, 실물 크기 모형)이다.
영상에는 한 동양인 여성이 등장해 두 제품을 나란히 손에 들고 비교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아이폰7ㄱ과 아이폰6는 크기와 디자인에서 큰 차이를 두지 않고 있다. 다만 아이폰7 카메라 렌즈가 아이폰6보다 한결 커졌다는 게 특징이다.
이 밖에 뒷면 안테나 밴드가 모서리 쪽으로 사라졌다. 아랫면 이어폰 단자도 사라졌다. 이어폰 단자가 사라진 대신 스피커 구멍은 두 배로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