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명 인스타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배우 공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994년생 공명은 2012년 영화 ‘얼음강’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충무로에 처음 데뷔했다. 이후 ‘어떤 시선’, ‘도희야’, ‘이것이 우리의 끝이야’에서 수준급의 연기를 선보이며 발을 넓히다가 올해 최승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수색역’에서 주인공 ‘상우’를 연기했다.
‘무한동력’으로 2013년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민 공명은 이후 ‘화정’, ‘아름다운 당신’, ‘딴따라’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9월에는 방송하는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도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명은 18일 밤 방송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도 여고생의 사연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재치있는 예능감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