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믹 재거 페이스북)
롤링스톤스 멤버 믹 재거(72)의 43세 연하 연인이 임신 중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믹 재거의 연인 멜라니 햄릭(29)이 내년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믹 재거는 그간 네 명의 부인, 사실혼 관계 연인에게서 총 3남 4녀를 두고 있다. 그의 자녀 중에는 영국의 유명 모델 조지아 메이 재거(20)도 포함되어 있다.
멜라니 햄릭는 발레리나 출신으로 2014년 믹 재거와 처음 만났다.
믹 재거는 1964년 롤링스톤스 1집 앨범 'The Rolling Stones'으로 데뷔했으며, 롤링 스톤스의 리드 보컬로 잘 알려져 있다. 영화 'Ned kelly'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올해 1월 사망한 데이비드 보위와 동성 연인설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