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이수철 팀장 수석승진… 운용전략실장 직무대리

입력 2016-07-06 10:43 수정 2016-07-06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일 인사 단행, 유상현 실장ㆍ김종희 팀장도 수석 승진… 30여명 규모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운용전략실장을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전날 이수철 운용전략실 전략리서치 팀장을 운용전략실장 직무대리 겸임으로 임명했다. 그는 운용전략실장 직무대리를 맡으면서 선임에서 수석으로 승진했다.

유상현 대체투자실장과 김종희 채권운용실 국채팀장도 선임에서 수석으로 각각 승진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수석, 선임, 책임, 전임, 주임으로 나뉘며 수석부터 실장급인 임원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이번에 수석으로 승진한 3명은 강면욱 기금운용본부장 체제에서 주요 직책을 맡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이들을 포함 30여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는 예년보다 10여명 많은 규모로 파악되고 있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전주 이전을 앞두고 인력 이탈을 최소화하기 위해 승진 규모를 늘린 것”이라고 추측했다.

앞서 이윤표 전 운용전략실장과 윤영목 전 투자자산사후관리강화추진 단장, 한정수 전 리스크관리센터 증권리스크관리팀장이 지난달 사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2: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42,000
    • +0.09%
    • 이더리움
    • 3,445,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72,500
    • -3.47%
    • 리플
    • 706
    • +0%
    • 솔라나
    • 227,000
    • -0.44%
    • 에이다
    • 465
    • -2.92%
    • 이오스
    • 580
    • -1.36%
    • 트론
    • 231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00
    • -0.9%
    • 체인링크
    • 15,040
    • -2.46%
    • 샌드박스
    • 327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