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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전원책과 유시민이 서영교 의원 친인척 채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원책은 "딸 인턴 채용이 더 논란이 되는 것은 법사위원인 어머니 사무실 인턴 경력으로 로스쿨을 입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서영교 의원이 사시 존치에 관해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시민은 "정치인이잖아요. 정신이 나갔지. 뭐예요 이게?"라며 비난했다. 이어 "정치하는 사람은 가족을 공적인 일과 분리해야 한다"며 "어쩌다 딸 하나면 모르겠어요. 오빠 하나면 모르겠어요. 동생 하나면 모르겠어요. 이게 뭐냐고"라며 소리를 높였고 전원책도 동의한 듯 미소를 지었다. 전원책 유시민이 출연한 '썰전'은 이 날 TNMS 제공 3.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논란으로 더민주 서영교 의원은 당에서 중징계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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