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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롯데 비리'에 관해 전원책과 유시민의 토론이 벌어졌다. 계속된 롯데가 비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전원책은 "우리 언론들 왜 이리 천박해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어 "우리 언론들 왜 이리 천박해요? 왜 서미경씨를 셋째 부인이라고 표현해요? 우리나라가 일부다처제 국가입니까?"라 일갈했다. 엄연히 둘째 부인이 살아있음에도 서미경씨를 셋째 부인이라 표현한 언론을 비판한 것. 전원책은 "우리 나라에서 축첩 행위는 불법행위입니다. 서미경씨는 호적에 오르지 못한 민법에서는 첩입니다"라고 못 박았다. 그러자 유시민 또한 "진짜 제가 반성했네요. 결혼을 세번한 것인 줄 알았다"며 동의했다. 전원책은 "언론이 롯데에 대한 태도를 바꿔야 한다. 광고를 받더니 모든 입을 닫더라. 우리는 입 닫지 말자"라며 강하게 주장했다. 전원책, 유시민이 출연한 '썰전'은 이 날 TNMS 제공 2.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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