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사진제공=에쓰오일 )
에쓰오일은 인천 연수구 송도 해양경비안전본부 국제회의실에서 해양경비안전본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21명에게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창재 에쓰오일 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자랑스러운 해양경찰관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그 자녀들을 S-OIL이 후원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과 가족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현재 에쓰오일은 순직 해양경찰 유자녀들 장학금을 지원 외에도 영웅 해경 표창, 공상 해경 격려금 지원, 해경 부부 休(휴) 캠프 등 다양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