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1일 보령제약이 CCB 단일제 동남아 6개국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보령제약이 CCB 계열 항고혈압제제 토둘라의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홍콩 등 총 6개국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수출규모는 7300억 달러(약 847조원)이며 계약기간은 10년이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카나브 및 토둘라 항고혈압제제 수출관련 로열티 2365만 달러, 수출금액 3억9731만 달러, 총 계약금액 4억2096만 달러를 달성했다"며 "카나브 해외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 항고혈압제제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