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석중 기업은행 마케팅그룹 부행장(가운데)이 Chris Burry USMAC 공동 CEO(왼쪽), Antti Kosunen Nestholma 공동 창업자(오른쪽)과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핀테크기업 육성기관인 미국 USMAC, 핀란드 Nestholma와 핀테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USMAC는 미국 실리콘밸리를, Nestholma는 핀란드 헬싱키를 거점으로 하고 있는 스타트업 발굴·육성 기관이다.
기업은행은 두 기관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 핀테크기업이 미국과 핀란드에서 열리는 데모데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수 핀테크기업을 발굴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뜻을 모았다”며 “USMAC과 Nestholma를 통해 핀테크기업이 해외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