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우(출처=MBC ‘일밤-복면가왕’방송캡처)
하현우가 국카스텐 서울 공연에서 자신이 ‘음악대장’임을 당당히 밝혔다.
하현우가 속한 국카스텐은 11일,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016 국카스텐 전국투어 스콜(Squall)’을 개최했다.
국카스텐은 11일 서울 공연 오프닝으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하현우가 선보였던 넥스트의 ‘라젠카’를 선곡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하현우는 “내가 바로 음악대장이다. 이렇게 팬들 앞에 자랑스럽게 말씀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며 5개월간 감출 수밖에 없었던 가왕의 비밀을 당당히 밝혔다.
또한 국카스텐은 하현우가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선보였던 ‘하여가’, ‘매일매일 기다려’, ‘봄비’ 등을 선보이며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음악대장 하현우’가 아닌 국카스텐 완전체로 오랜만에 선보이는 단독공연인 만큼 국카스텐만의 카리스마와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이 더해져 정교한 무대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데뷔 후 첫 전국 투어를 찾는 국카스텐는 6월 18일 부산, 6월 25일 광주, 7월 2일 대구, 7월 16일 대전으로 공연을 펼치며 전석은 이미 매진상태다.
한편 국카스텐은 12일 신곡 ‘펄스’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