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여진구, 세월 흐른 뒤 재회한 두 사람… ‘수염’ 멋있네!

입력 2016-06-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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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와 장근석(사진=SBS)
▲여진구와 장근석(사진=SBS)

드라마 ‘대박’의 주역 장근석과 여진구의 여심 울리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7일 ‘대박’ 제작진은 22회 본방송을 앞두고, 세월이 지나 다시 마주하게 된 대길과 연잉군 형제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세월이 흐른 뒤 재회한 대길과 연잉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눈길을 그는 것은 과거와 사뭇 달라진 형제의 모습이다. 붉은 곤룡포를 입은 연잉군과 별무사 옷을 입은 대길은 더욱 깊어진 눈빛과 수염으로 보는 이들이 시선을 끌었다.

진중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그들이 어떠한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극의 전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제작진은 “세월의 흐름은 대길-연잉군 형제에게도 큰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며 “아우는 옥좌의 주인이 될 것이고, 형은 아우를 지켜내기 위해 또 다른 행보를 보여주게 된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대박’ 속에서 형제가 잔혹한 운명에 어떻게 맞설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장근석과 여진구의 180도 달라진 모습은 오늘 밤 10시 SBS ‘대박’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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