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메이드(출처=YG엔터테인먼트 SNS)
그룹 빅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영화 ‘빅뱅 메이드’가 개봉한다.
1일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공식 SNS를 통해 영화 ‘빅뱅 메이드’의 포스터를 공개하고 오는 30일 CJ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영화 ‘빅뱅 메이드’는 한국의 서울을 시작으로 13개국 32개 도시 66회 공연에서 약 150만명을 동원한 빅뱅의 두 번째 월드투어 ‘MADE’의 과정을 다뤘다.
2015년 4월부터 시작된 11개월간의 월드투어 여정을 기록한 ‘빅뱅 메이드’는 빅뱅 멤버들의 무대 위의 모습과 더불어 가수가 아닌 20대 청년들의 풋풋한 모습도 함께 담았다.
YG 소속사 측은 “멤버들의 요청에 따라 특정한 설정 없이 그들의 민낯을 생생하게 담아냈다”며 “투어 도중 진행된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와 무대 밖 장난기 가득한 모습까지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빅뱅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영화 ‘빅뱅 메이드’는 오는 30일 개봉된다. 영화가 개봉된 후 순차적으로 다른 프로젝트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