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출처=스테파니 미초바 SNS)
래퍼 빈지노가 첫 정규 앨범 ‘12’를 통해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31일 정오 빈지노는 자신의 첫 정규 앨범 ‘12’를 발표했다.
‘12’는 총 11곡을 수록하고 있으며 블랙넛, 양동근, 천재노창, 수란 등이 피처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3번 트랙의 ‘I Don't Mind’는 빈지노의 여자친구인 스테파니 미초바를 연상시키는 가사가 담겨 있어 이목을 끌었다.
‘I Don't Mind’에는 “너의 전 남친이 왜 널 포기한 건지 잘 모르겠어”라며 “나라면 널 끝까지 선택했을거여”라고 연인 미초바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독일 출신 스테파니 마초바에게 “난 오늘 네가 있는 곳이 어디 가 됐든 간에 갈 거여”라며 “아무리 멀어도 비행기 티켓을 One Way로 살 거여”라고 국적을 뛰어넘는 사랑을 뽐냈다.
노래 말미에는 “내가 미치지 않고서 어떻게 널 위해서 이런 노랠 만들겠어. 진짜로 I’m in love”라는 진심이 담긴 고백이 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빈지노와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해 5월 연인임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