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마담 황승환, “힘들 때 극단적인 생각했었다”…스승 만나고 안정 되찾아

입력 2016-05-31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티켓몬스터 '소울 예언의 집' 캡처)
(사진=티켓몬스터 '소울 예언의 집' 캡처)

‘선사’의 길을 걷고 있는 황마담 황승환이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황승환은 31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사업 실패와 파산 그리고 성격 차이에서 비롯된 이혼까지 힘들었던 시절을 언급했다.

이날 황승환은 “검찰 조사 등으로 힘들었다. 당시 지인이 ‘확시 극단적인 생각을 하냐’고 물었다. 사실 그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인을 통해 소울법주(스승)을 만난 후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됐고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전했다.

황승환은 스승을 만나고 수행을 하면서 많은 것이 변했다고 했다. 그는 “몇 년간 열심히 기도하고, 나 자신을 닦는 수행을 해왔다”며 “개그맨 시절에는 음주ㆍ가무에 빠지기도 했는데, 지금은 모두 끊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92,000
    • -1.25%
    • 이더리움
    • 3,425,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476,300
    • -3.27%
    • 리플
    • 702
    • -1.68%
    • 솔라나
    • 227,000
    • -2.28%
    • 에이다
    • 466
    • -4.12%
    • 이오스
    • 581
    • -3.17%
    • 트론
    • 230
    • -1.71%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00
    • -3.44%
    • 체인링크
    • 15,030
    • -3.9%
    • 샌드박스
    • 325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