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켓몬스터 '소울 예언의 집' 캡처)
‘선사’의 길을 걷고 있는 황마담 황승환이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황승환은 31일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사업 실패와 파산 그리고 성격 차이에서 비롯된 이혼까지 힘들었던 시절을 언급했다.
이날 황승환은 “검찰 조사 등으로 힘들었다. 당시 지인이 ‘확시 극단적인 생각을 하냐’고 물었다. 사실 그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인을 통해 소울법주(스승)을 만난 후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됐고 지금까지 오게 됐다”고 전했다.
황승환은 스승을 만나고 수행을 하면서 많은 것이 변했다고 했다. 그는 “몇 년간 열심히 기도하고, 나 자신을 닦는 수행을 해왔다”며 “개그맨 시절에는 음주ㆍ가무에 빠지기도 했는데, 지금은 모두 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