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853%, 1404% 대폭 증가한 7억6500만원, 22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흑자기조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25일 "기존 사업부문으로는 타이어 사업 방면에서 그간 애써왔던 미국 시장 원가절감 효과가 10% 이상 개선되며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며 "중국 시장의 경우, 저가물량 공세에 따라 판매단가가 내려가고는 있지만, 매출 물량이 지속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머지않아 안정적인 단계로 접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 하반기부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원복탑 면세점을 비롯해 완다 서울거리 부동산, 엔터, 모터스 사업 등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어느정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