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9일 개최한 '컨설턴트 & 엔지니어 설명왕 경진대회'에서 고객접점 직원들이 역할극 경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 KT)
KT는 19일 ‘KT 컨설턴트 & 엔지니어 설명왕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선 KT 그룹내 최고의 기량을 지닌 고객접점 직원들이 고객상담 역할극(Role-Playing) 경연을 펼쳤다. 과거에도 특정분야의 기량을 겨루는 행사는 있었지만 모든 고객접점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객상담 기량을 겨루는 경진대회는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KT 3만5000명의 모든 고객접점 직원들이 치열한 예선전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결선에 오른 8개팀 중 심사위원 전원일치 100점 만점을 받은 ‘고객센터 설명대장팀’이 KT 설명왕에 선정됐다.
KT는 대리점, 고객센터, 플라자 상담직원을 KT 컨설턴트로, 개통ㆍAS 담당직원을 KT 엔지니어로 전문성을 부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로 육성하는 ‘고객접점 직원 브랜드화’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