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오지호 딸 '서흔', 양동근 딸 '조이', 인교진 딸 '하은'(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5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세 아빠가 육아를 위하 함께 머리를 맞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2015년에 태어난 딸을 두고 있다.
공동육아 첫날, 오지호와 딸 서흔, 양동근과 딸 조이, 인교진과 딸 하은이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오지호의 집에 모였다.
이들은 각자 다른 육아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양동근은 "짐은 간단히"라고 외치며 꼭 필요한 물건만 챙겼다. 반면 오지호는 48시간 동안 육아를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에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 육아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인교진은 아내 소이현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짐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