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뉴시스)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이 허리디스크 증세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
한화는 5일 문학 SK전을 앞두고 “김성근 감독이 요추 3, 4번 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해 이날 SK와 경기에 결장한다”며 “김광수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성근 감독은 며칠 전부터 심한 허리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삼성병원에 입원 중인 가운데 복귀 시점은 검진 결과에 따라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성근 감독은 2010년에도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