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우리카드 )
여신금융협회는 다음달 5일부터 나흘동안 카드 8개사(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가 정부의 내수경기 활성화 취지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연휴기간 동안 여러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에 우리카드는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신용·체크카드를 보유한 개인회원(일부 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포인트를 최대 2배까지 적립해주는 더블포인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또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시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연휴기간 중 가족여행을 떠나는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외식, 쇼핑, 주유, 놀이공원, 문화(도서, 공연) 등 5대 업종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50만원, 2등 20만원, 3등 5000포인트 등 총 2016명에게 캐시백과 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 기간중에 카드 승인번호 뒤 4자리가 카드 이용일과 일치하는 경우 해당 이용금액 전액(건당 최대 10만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우리카드를 제외한 카드사들도 프로모션 세부 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