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바자 화보)
'태양의 후예-스페셜' 송중기가 화보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최근 송중기는 패션지 '바자' 5월호에 커버 모델로 나섰다.
화보에서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속 모습보다 한층 짧아진 헤어스타일과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남성미를 뽐냈다. 사진 속 송중기는 침대 위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멍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훈남 이미지를 벗고 흑백사진을 통해 모던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송중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송중기는 지난 17일 한국에서의 팬미팅을 성황리 마쳤으며, 20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용산에 있는 한 면세점에서 한중 합작 예능 '달려라 형제' 녹화에 참여 중이다.
한편 지난 14일 종영한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20, 21일 밤 10시에 스페셜 방송을 긴급 편성했다. 또한 '태양의 후예' 에필로그는 오는 22일 밤 9시 3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