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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쓰레기죽'을 먹인 원장에게 그대로 갚아주는 사이다 조들호(박신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들호(박신양)는 딸 수빈(허정은)이 "그 사람들이 그 음식을 직접 먹었으면 좋겠다"고 한 말을 그대로 실행에 옮겼다. 조들호는 출장 뷔페를 부른 원장 생일파티에 쓰레기죽을 만들어 원장과 학부모들 앞에서 선보였다. 이어 "어제 먹다 남은 음식을 넣고 끓인 쓰레기 죽이다. 유치원 원생들이 먹는 음식이다. 식재료 속엔 유통기한이 1년쯤 지난 것들이 들어있다"라며 원장의 실체를 폭로했다. 이를 알게 된 학부모들은 원장에게 거세게 항의했고, 결국 원장은 자신이 만들었던 '쓰레기죽'을 꾸역꾸역 먹을 수 밖에 없었다. 그간 뉴스로 접하던 어린이집 쓰레기죽을 실제 당사자에게 먹인 판타지 같은 사이다 전개에 힘입어 이날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TNMS 제공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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