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 명품 충무김밥의 달인이 차원이 다른 맛의 비법을 소개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충무김밥의 달인 김서연(52·경력 21년)씨가 자신만의 충무김밥 비법을 밝힌다.
엄지손가락 크기로 돌돌 말아놓은 김밥에 오징어무침과 무김치를 곁들여 먹는 충무김밥은 김밥 안에 별다른 속재료가 들어가지 않아 함께 먹는 반찬의 감칠맛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활의 달인' 김서연 달인이 만드는 충무김밥에서 일등공신은 오징어무침이다. 일단 생김새부터 다른 가게의 오징어무침과 달라 궁금증을 자아낸다. 얇게 포를 떠 양념을 무쳐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의 오징어무침은 충무김밥과 만나 환상의 궁합을 만들어 낸다.
아울러 한 손을 이용해 빠르게 김밥을 마는 '생활의 달인' 충무김밥 달인의 손길에서는 오랜 시간 숙련된 내공을 느낄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엔 간단하지만 그 안에 푸짐한 정성과 비법이 들어간 충무김밥 달인의 김밥 이야기는 18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