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 9연패 늪 구출 해결사 '코리안 박병호'

입력 2016-04-16 13:03 수정 2016-04-16 13: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연합)
(사진=AP/연합)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를 9연패의 수렁에서 구해냈다.

박병호는 16일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한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박병호는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경승 2루타를 날려 4대 4 균형을 깨트렸다.

박병호는 8회말 1사 1루에서 상대 투수 페르난도 살라스와 풀카운트로 맞서다가 시속 140㎞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좌익수 왼쪽을 찌르는 직선타를 날렸다.

좌익수 크레이그 젠트리가 공을 더듬는 사이 박병호는 2루까지 안착했고 1루 주자였던 플루프는 홈까지 내달려 5대 4 결승 득점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1: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56,000
    • +0.82%
    • 이더리움
    • 3,454,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474,500
    • -2.67%
    • 리플
    • 707
    • +0.14%
    • 솔라나
    • 228,100
    • +0.26%
    • 에이다
    • 467
    • -2.3%
    • 이오스
    • 583
    • -1.19%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00
    • -0.23%
    • 체인링크
    • 15,110
    • -2.07%
    • 샌드박스
    • 327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