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박’, ‘동네변호사 조들호’, ‘몬스터’ 포스터(사진제공=SBS, KBS, MBC)
월화드라마가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11.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분이 기록한 12.2%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다.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MBC ‘몬스터’는 '대박'을 바짝 뒤쫓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4일 방송분에서 10.9%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분의 시청률 11.4%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대박’보다 0.7%포인트 낮은 미세한 격차다.
또한 ‘몬스터’는 지난달 29일 7%를 기록했지만 4일 방송분에서 9.5%를 기록하며 2.5%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