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영상 캡처)
'태양의 후예' 김지원과 진구 커플에 위기가 감지됐다.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에서는 17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예고에서는 한국으로 돌아온 의료팀과 알파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르크에서 지진, 전염병, 테러 위험까지 겪었던 이들이었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생활은 또 다른 갈등을 야기했다.
우르크에서 교제를 정식으로 허락받았던 윤명주(김지원 분)와 서대영(진구 분)는 서로 언성을 높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윤명주가 "어떻게 이걸 이런 식으로 알게 하냐"고 절규하는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이 왜 다툼을 벌이게 됐는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태양의후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