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출처=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
KBS 1TV ‘뉴스9’에 출연한 송중기가 이루지 못한 꿈으로 아나운서를 언급한 가운데 과거 그의 학교 방송 앵커시절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30일 방송된 ‘뉴스9’에 출연한 송중기는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 있느냐”는 시청자 질문에 “오늘 꿈을 이뤘다. 아나운서가 꿈이었는데 이렇게 유명하신 앵커님들을 직접 뵙고 스튜디오에 앉아 있으니까 또 하나의 꿈을 이룬 것 같다”고 답했다.
과거 송중기는 성균관대학교 재학시절 방송국에서 앵커로 활동한 바 있다. 송중기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언론고시도 공부했었다. 아나운서와 PD를 같이 준비했다”고 밝혔다. 송중기가 방송국 앵커로 활동했던 영상에는 지금과 다르지 않은 그의 외모와 깔끔한 진행실력을 엿볼 수 있다.
이날 송중기가 출연한 ‘뉴스9’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 23.2%(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