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변호사 조들호' 포스터(사진= KBS2 )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광고를 완판 시키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8일 첫 방송 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1회에서는 검사 조들호가 대기업 총수를 도발하며 혐의를 밝히려다 오히려 뇌물수수 혐의 누명을 쓰고 노숙자로 전락, 3년 동안 길거리 생활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첫 방송부터 빠른 이야기 전개와 명품 배우들의 구멍 없는 연기력으로 큰 화제를 모음과 동시에 드라마 1·2회 광고가 모두 완판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조들호 역의 박신양의 말이 필요 없는 명품 연기를 비롯해 이은조 역의 강소라, 신지욱 역의 류수영, 장해경 역의 박솔미, 신영일 역의 김갑수 등 등장만으로 기대를 높이는 배우들의 힘이 컸다.
또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유쾌함을 잃은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을’의 입장에 서서 그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낼 주인공들을 앞으로 모습들이 기대를 모으며 시청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박신양)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