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악몽’ 이용규, “2016시즌 부상없이 많은 경기 뛰는 게 목표” 재조명

입력 2016-03-25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한화 이글스의 이용규가 시범 경기에서 김사율의 공에 맞아 쓰러진 가운데, 최근 올 시즌 목표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용규는 2월 충청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개인적인 목표를 따로 정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부상 없이 몸 상태를 잘 관리해 모든 경기에 나갈 수 있도록 한다면 기록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용규는 “팀이 최대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많은 경기에 나가는 게 목표라면 목표”라고 밝혀 부상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용규는 지긋지긋한 부상 악령에 시달려왔다. 최근에는 무릎 부상을 떨치고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에 사구에 의한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이용규는 이후 방송 출연에서 그간의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용규는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 대타로 출전해, 7회 말 타석에서 투수가 던진 공에 손목을 맞고 쓰러져 교체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3: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58,000
    • +0.29%
    • 이더리움
    • 3,450,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73,400
    • -3.84%
    • 리플
    • 708
    • +0%
    • 솔라나
    • 227,900
    • -0.48%
    • 에이다
    • 466
    • -3.32%
    • 이오스
    • 583
    • -1.69%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00
    • -1.34%
    • 체인링크
    • 15,100
    • -2.27%
    • 샌드박스
    • 326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