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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넌 is 뭔들'로 6관왕에 오르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627일만에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한 마마무는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 '뮤직뱅크', SBS MTV '더쇼'까지 1위를 휩쓴데 이어 SBS '인기가요'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을 비롯해 공중파 음악방송까지 올킬한 마마무는 이로써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역사를 썼다. 걸그룹 여자친구에 이어 올해 두번째 기록이다.
마마무의 쾌거는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마마무는 최근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 첫번째 정규앨범 '멜팅'이 8위에 올랐다.
빌보드 월드앨범차트는 미국 외의 국가에서 발매된 세계 모든 음악의 판매고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마마무는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해외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