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뉴시스 )
배우 박보검이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어워즈(SIA)’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1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어워즈(이하 SIA)’에서 박보검은 아시아 트렌드 아이콘에 선정됐다.
박보검은 이날 인터뷰에서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 기회가 된다면 뵙고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자신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박보검은 “외모를 떠나 서로 마음이 잘 맞고 배울 점이 많은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호하는 여성의 옷차림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무엇을 입던 예쁠 것 같다”고 답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박보검은 지난달 24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도 이상형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딱히 외모적인 이상형은 없다, 저랑 잘 맞았으면 좋겠고 엄마같이 잘 챙겨주면서 친구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 나이 차는 상관없다”고 답했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차기작으로 KBS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선택했다. 그는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총명함과 미모를 지닌 효명세자 역을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