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공급과잉 우려에 급락한 영향을 받았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0.5원/1191.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현물환 종가(1186.1원)대비 3.75원 상승한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185.8원과 1191.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113.81엔, 유로/달러 환율은 1.1103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