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과 임창정(출처=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방송캡처)
가수 김원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임창정의 폭탄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임창정은 과거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에 깜짝 출연해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원준‧최윤이 부부가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준, 최윤희와 식사를 하던 임창정은 "형의 과거에 대해 하나 말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며 "형은 결혼 한 번 하지 않았었냐"고 말해 김원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최윤이는 "나도 봤다"며 임창정을 거들었고 김원준은 "나 지금 당황한 것 같다"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김원준은 과거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3'에 배우 박소현과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김원준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김원준이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부는 14세 연하의 재원으로 현재 검찰청 소속 검사로 재직 중"이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