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IHHS' 코웨이 부스 전경.(사진=코웨이)
코웨이가 북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웨이는 오는 8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생활가전제품 박람회 '2016년 IHHS(International Home & Housewares Show)’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코웨이는 와이파이 연동 공기청정기, 복합식 공기청정기, 주서 등 12개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와이파이 연동 공기청정기 ‘에어메가(AIRMEGA)’를 대표 제품으로 내세우는 등 북미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에 관심을 보였다. 에어메가는 코웨이의 북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다.
에어메가는 사물인터넷(IoT)이 접목돼 언제 어디든 공기청정기 작동은 물론, 내외부 공기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공기 질 수준에 따라 스스로 작동하는 ‘스마트 모드’도 탑재하고 있다.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최근 미국 내에서 IoT 기능을 탑재한 공기청정기 시장의 잠재성이 커지고 있다”며 “코웨이는 에어메가를 앞세워 북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