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웨이)
코웨이는 절전 기능이 강화된 자사의 살균비데가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환경표지인증은 제품에 ‘환경표지’를 표시해 소비자에게 친환경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업들이 친환경 제품을 개발·생산하도록 장려하는 제도다.
이번에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코웨이 살균비데는 자체개발한 스마트 절전기술 ‘그린플러그’를 탑재해 절전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사용자의 14일간 사용 이력을 통해 시간대별 전력을 자동 조절해 에너지 절약을 돕는다. 그린플러그 기능 사용시 비절전 대비 월 전기사용량이 최대 40%까지 절감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코웨이는 살균비데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좌욕 기능을 비데에 적용한 클리닉 비데, 실속형 룰루비데,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아이오케어(IoCare) 등 단계적으로 환경표지인증을 확대해갈 예정이다.
신광식 코웨이 환경품질연구소장은 “이번 환경표지인증을 통해 코웨이의 친환경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면서 “경영정신인 ‘착한 믿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과 고객을 생각하는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친환경 녹색 기업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