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사진제공=KLPGA )
골퍼 장하나가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하나는 6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최종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장하나는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태국의 포나농 파트룸을 4타 차로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장하나는 2월 열린 코츠 챔피언십에서 LPGA투어 첫 우승을 한 가운데, 한 달 만에 2승을 달성했다.
한편, 양희영은 11언더파 277타로 단독 3위를 기록했으며, 박인비는 3언더파 285타를 쳐 공동 30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