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기상청)
기상청은 5일 오전 11시 11분께 울산 동구 동북동쪽 38km 부근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동을 느낀 일부 울산 지역 주민들은 트위터 등 SNS 상에 관련 내용을 전하고 있다.
기상청은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특별한 대처를 당부하지 않았다.
3.3 규모의 지진은 사람이 느낄 수 있지만 피해가 거의 없는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최근 지진은 지난 2일 오후 2시께 충남 공주시 남동쪽 12km 부근에서 발생한 2.4 규모의 지진으로 기상창은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