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절친노트3-찬란한 식탁' 방송화면 캡처)
‘돌아와요 아저씨’에 출연 중인 비(정지훈)가 과거 싸이에 월드스타 비결을 전수해 눈길을 끈다.
비는 과거 방송된 SBS ‘절친노트3-찬란한 식탁’에 10년 넘게 친하게 지낸 싸이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비는 “가수 박진영의 소개로 (싸이와) 처음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비는 싸이와 관련된 사연과 함께 월드스타로서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비는 “몸을 만드는 것도 팬들에 대한 예의”라며 월드스타의 비결을 밝혔다.
이어 그는 “백곡, 천곡을 부르는 것보다 옷 한 번 찢는 게”라며 여심을 공략하는 법을 설명했다.
이때 싸이는 비의 말에 귀 기울이며 경청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전세계를 강타하기 전이었다.
한편, 비는 24일 첫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 출연해 이민정, 오연서, 이하늬 등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