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승우 트위터)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우는 경기가 끝난 후 인증샷을 통해 기쁨을 만끽했다.
이승우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미니 에스타데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리그' 덴마크 미트윌란과의 16강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45분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45분 이승우의 결승골과 추가 시간에 추가골을 기록하며 3-1로 승리,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는 이승우와 함께 팀 동료 백승호도 선발 출전해 73분간 활약했다.
경기를 마친 후 이승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3-1 승! 8강 진출! 너무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응원해 주신 팬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팀 동료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승우는 팀 동료들과 환한 미소를 지으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