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18일 서울 종각 나인트리컨벤션에서 ‘2016 상반기 전략 신제품’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고급기 및 중급기 DSLR 카메라를 공개했다.
캐논은 국내 카메라 시장 리더로서 올해 ‘프리미엄 중∙고급기 DSLR 카메라의 해’로 선언하고 캐논 풀프레임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1D X MarkII’와 프리미엄 중급 DSLR 카메라 ‘EOS 80D’를 상반기 전략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그 동안 캐논의 플래그십 DSLR 카메라가 증명해왔듯이 빠르고 정확한 동체 추적과 세계 최고 수준의 초당 최대 약 16장의 연사, 4K 60p 영상 촬영 성능 등 사진 전문가나 영상 제작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했다. 또한 사진뿐 아니라 혁신 영상 기술력을 접목해 대한민국 풀프레임 VDSLR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OS 80D는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 받는 캐논 EOS의 두 자릿수 바디 중 최신 프리미엄 중급 DSLR 카메라다. 이로써 캐논은 EOS 두 자릿수 바디부터 EOS 5D 시리즈까지 캐논의 독보적인 중∙고급기 DSLR 카테고리에서 캐논의 브랜드력을 한 층 더 강화하게 됐다.
EOS 두 자릿수 시리즈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어렵다는 상식을 깬 제품 라인업으로 2003년 EOS 10D를 시작으로 EOS 70D에 이르기까지 13년에 걸쳐 입문자 및 하이아마추어에게 최적의 사진 및 영상 촬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혁신 광학기술력이 반영됐다.
여기에 캐논 본사 마츠모토 책임부장이 제품 개발 배경 및 혁신 기술을 직접 소개한 'EOS-1D X Mark II'는 198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출시 27주년을 맞이하는 캐논 최상위 모델 ‘EOS-1 시리즈’의 최신 풀프레임 플래그십 모델이다.
전작 EOS-1D X에 이어 4년 만에 출시한 후속 모델로 사진 전문가, 영상 제작자 등 고사양의 성능을 요구하는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빠르고 정확한 동체 추적 능력에 세계 최고 수준의 초당 최대 약 16장의 연사, 4K 60p 영상 촬영 등 스틸 및 영상 촬영 모두에서 한층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구현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오늘 선보인 신제품 2종은 캐논의 혁신 광학 기술력을 총망라해 사용자에게 더욱 향상된 사진 및 영상 촬영 결과물의 보여 줄 것이다"며 “캐논은 국내 중∙고급 카메라 리딩 브랜드로서 끊임없는 혁신 광학 기술 개발과 도전을 통해 프로는 물론 하이아마추어 모두에게 새로운 사진∙영상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캐논은 EOS 80D 출시와 함께 ‘EF-S 18-135mm f/3.5-5.6 IS USM’과 ‘파워 줌 어댑터 PZ-E1’을 선보여 VDSLR 카메라로서의 기능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