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티엘아이 투자사 페타룩스, 세계 최초 구리-할로겐 반도체 발광 메커니즘 규명

입력 2016-02-17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티엘아이의 투자사 페타룩스가 세계 최초 구리-할로겐 반도체 발광 메커니즘을 규명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17일 오후 2시 7분 현재 티엘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1.68%(120원) 오른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페타룩스는 언론보도를 통해 대구가톨릭대학교 박승환 교수와 공동 연구한 구리-할로겐 반도체 소자 발광 메커니즘 논문이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온라인 판(2월16일자)에 발표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구리-할로겐 반도체가 기존 질화물 반도체에 비해 결합 효율성이 높아 빛을 내는 정도가 다른 반도체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LED 조명 시장 확대의 중요한 요인인 가격 경쟁력과 소자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재료를 찾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페타룩스는 서울시립대학교 전자전기컴퓨터 공학부 석좌교수인 안도열 교수가 2015년 6월 창업한 신생 벤처 기업으로 안도열 교수 외 티엘아이와 원익IPS가 주요 주주이다. 티엘아이는 페타룩스의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55,000
    • -1.1%
    • 이더리움
    • 3,427,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475,700
    • -3.76%
    • 리플
    • 701
    • -1.82%
    • 솔라나
    • 227,000
    • -2.16%
    • 에이다
    • 467
    • -4.11%
    • 이오스
    • 581
    • -2.84%
    • 트론
    • 231
    • -0.86%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3.95%
    • 체인링크
    • 15,020
    • -3.96%
    • 샌드박스
    • 324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