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류지영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총본부가 선정한 ‘제19대 국회 종합헌정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17일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 4개년 의정활동을 △통과법안 발의성적 △대정부질문 △국감우수의원 선정횟수 △비상설특별위원회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본회의 재석율 등 13개 항목의 객관적 지표를 활용해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류 의원은 19대 국회 임기동안 총 99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지난 12월에는 국회사무처가 주관하고 법안가결건수로 평가한 ‘입법 및 정책개발 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달 7일에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의정대상’에서 지난 4년간 여성과 유아교육·보육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입법과 정책을 통해 환경개선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류 의원은 “교과서에 나오는 말이 아닌, 제 삶을 통해 깨달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조를 따라 의정활동을 하다보니 귀한 상을 주셨다”면서 “지역과 대한민국, 지금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우리 국민 여러분을 위해 당연한 책무로 일했을 뿐이며 앞으로도 열심히 현장에 귀기울여달라는 성원으로 감사히 받겠다”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