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와 아내 (출처=MBC 방송 캡처)
배우 김성오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가 과거 드라마에 출연한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성오는 지난해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읍장 황욱으로 출연해 열연했다. 당시 김성오의 아내는 여고생으로 깜짝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성오의 아내는 극 중 황욱의 조카인 여고생으로 분해 비오는 날 교복을 입고 우산을 쓴 채 이정주(강소라)가 타고 있는 차의 창문을 노크했다. 정주가 "듣던 대로 똑 닮으셨네요"라고 하자 김성오의 아내는 미소를 지었다.
MBC에 따르면 여고생 조카가 '황욱과 똑 닮았다'는 설정이 있어 자신과 닮았다는 김성오의 이야기에 PD가 김성오 아내의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김성오는 영화 ‘널 기다리며’에서 연쇄살인범을 연기하기 위해 4주 만에 16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 날,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지면서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그리고 살인범의 7일간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