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TV ‘연예가중계’)
배우 박신혜가 중앙대학교 동기인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KBS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박신혜는 리포터로부터 “피에스타 차오루가 박신혜 씨를 롤모델로 뽑은 걸 알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신혜는 “그 방송을 봤는데 정말 의외였다”며 “차오루 언니와 한 번도 그런 얘기를 해본 적이 없다”고 쑥스러워 했다.
이어 박신혜는 “멤버 각각 빛을 내고 있는데 (차오루)언니가 더 으뜸으로 빛을 내서 대박나길 바랄게. 그리고 얼른 학교 졸업하자. 파이팅”이라며 훈훈한 내용의 영상편지를 차오루에게 보냈다.
한편, 박신혜는 15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중앙대 예술대학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8년 만에 학사모를 썼다.
이날 박신혜를 비롯해 소녀시대 수영과 유리는 학교를 알리는 연예인 홍보대사로 활동한 경력을 인정받아 봉사공로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