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오연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오연서가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오연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아와요 아저씨’ 해준, 홍난. 2월 24일 첫방송.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이날 공개된 정지훈과의 드라마 스틸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어정쩡한 자세로 정지훈에게 안겨 있다. 그녀는 또 정지훈을 위협하는 듯한 포즈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연서 정말 예쁘다”, “‘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와 정지훈의 호흡이 기대된다”, “저런 스킨십은 처음 본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저승에서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 이승으로 귀환한 두 저승 동창생들의 ‘리라이프(Rellife)’를 그린 작품이다. 정지훈과 오연서는 과로사로 죽은 40대 백화점 만년과장에서 30대 엘리트 점장으로 되살아난 이해준 역과 조직 보스 출신 펍 셰프에서 절세미녀로 되살아난 홍난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이민정, 이하늬, 김수로, 라미란, 김인권 등이 출연하는 ‘돌아와요 아저씨’는 ‘리멤버-아들의 전쟁’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