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번에도 충격적…조진웅 실종사건 진실은?

입력 2016-02-05 19: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그널' 5회 예고(출처=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시그널' 5회 예고(출처=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이번에도 블록버스터 급 사건으로 또 한 번 안방 극장을 충격에 빠뜨릴 예정이다.

5일 방송될 '시그널'에서는 현재의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 분)이 과거의 형사 이재한(조진웅 분) 실종사건 진실 추적의 시작을 담는다.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검거한 이후 기별 없던 무선이 다시 시작되면서 또 한 번 과거가 바뀌게 되고 이를 알게 된 해영은 불안감에 휩싸인다. 해영이 과거가 바뀐 걸 알게 된 날 의문의 납치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해영과 재한의 특별한 공조수사가 또 한 번 펼쳐지게 된다.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 형 스토리로 진행되는 '시그널'은 지난 주 경기남부 연쇄살인 사건에 이어, 이번에도 새로운 사건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번에 다루게 될 사건은 '대도 사건'. 미제 사건이라 하지만 단순 절도사건을 왜 '시그널'의 장기 미제 전담팀이 다루게 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5화 예고편에서는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블록버스터급 장면이 보여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버스와 탑차가 폭파되며 엄청난 화염이 치솟는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경찰을 불신하는 해영에게 격앙된 목소리로 다그치는 수현(김혜수 분)과 "이 무전은 시작되지 말았어야 했어요"라고 전하는 재한의 자조 섞인 목소리를 통해 수현과 해영에게 닥칠 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재한의 실종 사건에는 어떤 배후가 숨겨져 있는지, 어떤 사건을 통해 과거가 바뀌게 되는지, 왜 재한은 무전이 시작되지 말았어야 했다고 자책하는 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41,000
    • -1.3%
    • 이더리움
    • 3,426,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476,600
    • -3.81%
    • 리플
    • 702
    • -1.82%
    • 솔라나
    • 226,800
    • -2.37%
    • 에이다
    • 467
    • -3.91%
    • 이오스
    • 583
    • -2.67%
    • 트론
    • 231
    • -0.86%
    • 스텔라루멘
    • 126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3.8%
    • 체인링크
    • 15,070
    • -3.83%
    • 샌드박스
    • 325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