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순, 박예진 (뉴시스 )
배우 박희순과 박예진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27일 박희순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한 것이 맞다”며 “자세한 상황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2011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다른 소속사로 이적했으나 5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지켜오면서 결국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게됐다.
한편, 박희순은 영화 ‘세븐데이즈’, ‘의뢰인’, ‘용의자’,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박예진도 지난해 JTBC 드라마 ‘라스트’를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