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마담 앙트완)
‘마담 앙트완’의 한예슬이 돈 때문에 결국 사기행각에 나선 뒤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1회에서는 고혜림(한예슬)이 마담 앙트완 건물주인 김문곤 회장(변희봉)을 찾아가 위령제를 지내야 한다며 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실 혜림은 계주가 돈을 들고 도망가 그동안 투자한 돈을 모두 날리면서 급하게 돈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이에 혜림은 회장으로 불리는 건물주를 찾아가 돈을 받아내려고 위령제를 지내야 한다는 거짓말을 한 것.
회장실을 나온 혜림에게 때마침 해외 유학중인 딸에게서 전화가 왔다. 혜림은 긴장이 풀렸고, 딸의 전화를 받자마자 왈칵 눈물을 쏟았다.
혜림은 “미안해 엄마가 사기를 쳤어. 엄마가 이런 사람이라서 너무 부끄럽고 미안해”라며 오열했다.
혜림은 뒤늦게 김 회장을 찾아가 자신이 사기를 치려했다는 사실을 털어놨고, 김 회장은 그런 혜림을 용서하는 대신, 최수현(성준)과 함께 심리상담센터에서 일할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