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김정만 부회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봉사활동을 3여 년에 걸쳐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LS산전 김정만 부회장과 이해관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30여 명은 충북 청원군 ‘아름마을’을 방문해 장애우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LS산전은 첫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 3년여 동안 1주일에 하루씩 모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ㆍ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LS산전 임직원들은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을 위한 물리치료 서비스와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장애우들과 산책을 함께 하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외로움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었다.
김정만 부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전 임직원들이 작은 사랑을 실천해봄으로써 긍정적이고 자발적인 삶의 태도를 배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LS산전은 1997년부터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우수리를 공제해 기금을 조성, 불우이웃을 돕는 ‘참사랑 999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