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쯔위 전속계약권 36억 제안? 접촉한 적도 없어”

입력 2016-01-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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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쯔위 (출처=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 (출처=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JYP엔터테인먼트가 대만 패션잡지사 ‘저스키(JUSKY)’가 트와이스 쯔위의 전속계약권 인수를 제안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이투데이에 “해당 잡지사가 쯔위의 전속계약권 인수를 제안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잡지사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으며 접촉한 적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17일 타이베이타임스는 대만 저스키사가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쯔위에 대한 매니지먼트 권리를 최대 1억 대만달러(약 36억1900만원)에 인수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115만명의 독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저스키 측은 성명을 통해 “쯔위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또 다른 선택권을 주기로 결정했다”며 JYP엔터테인먼트 측과 적극적으로 쯔위의 매니지먼트권 인수 협의에 나설 것 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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